카카오 알림톡 보내는 법 | 발송 조건·단가·템플릿 심사 총정리
주문 완료, 배송 출발, 예약 확인. 요즘 이런 안내는 문자보다 카카오톡으로 먼저 받는 경우가 많죠. 노란 말풍선 위에 회사 이름이 찍혀 오는 그 메시지가 바로 카카오 알림톡이에요.
결론부터 말하면, 카카오 알림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보낼 수 있는 정보성 메시지입니다. 대신 광고는 한 줄도 넣을 수 없고, 카카오 공식 딜러사를 통해 미리 심사받은 템플릿으로만 보낼 수 있어요. 건당 요금은 센드온 기준 6.4원으로, 단문 문자(SMS 7.4원)보다 싸고 장문 문자(LMS 24.5원)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알림톡 = 정보성 전용 · 채널 친구 아니어도 발송 · 사전 템플릿 심사 · 실패하면 문자로 대체발송
이 글에서는 알림톡을 보내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템플릿은 어떻게 만들고 어떤 내용이 반려되는지, 문자와 비교해 비용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발송에 실패했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어요.
카카오 알림톡이란? 문자와 무엇이 다를까
알림톡은 기업이 고객에게 거래·서비스와 관련된 안내를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비즈니스 메시지예요.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는 알림톡을 주문 확인, 결제 완료, 배송 안내처럼 고객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보내는 서비스로 설명합니다. 받는 사람이 그 회사의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지 않았더라도,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카카오톡으로 도착해요.
같은 안내를 문자로 보낼 수도 있는데 굳이 알림톡을 쓰는 이유는 세 가지예요. 첫째, 장문이어도 건당 요금이 같아서 긴 안내일수록 저렴합니다. 둘째, 발신자가 카카오톡 채널 이름과 프로필로 표시돼 스미싱 문자보다 신뢰도가 높아요. 셋째, 배송 조회나 예약 변경 같은 버튼을 메시지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구분 | 카카오 알림톡 | 문자(SMS·LMS) | 브랜드 메시지 |
|---|---|---|---|
보낼 수 있는 내용 | 정보성만(광고 불가) | 정보성·광고성 모두 | 광고성(마케팅) |
받는 사람 | 카카오톡 사용자 누구나 | 휴대폰 번호가 있는 누구나 | 채널 친구 또는 마케팅 수신 동의자 |
사전 심사 | 템플릿마다 카카오 심사 | 없음(발신번호 사전등록만) | 카카오 기준 적용 |
발신자 표시 | 카카오톡 채널 이름·프로필 | 등록한 발신번호 | 카카오톡 채널 이름·프로필 |
건당 요금(센드온) | 6.4원 | SMS 7.4원 · LMS 24.5원 | 18원(친구) · 25원(비친구) |
본문 길이 | 최대 1,000자 | SMS 90byte · LMS 2,000byte | 유형별 상이 |
요금은 모두 센드온 요금 안내 기준이고 부가세 별도예요. 문자 요금은 가입 후 90일 프로모션가이며, 기본가는 SMS 10.5원·LMS 32.4원입니다. 문자 타입별 글자 수 기준은 SMS LMS MMS 차이 한눈에에 따로 정리해두었어요.
알림톡 보내는 법, 준비부터 발송까지 4단계
알림톡은 카카오에 직접 신청하는 상품이 아니에요. 카카오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공식 딜러사나, 딜러사와 연동된 발송 서비스를 통해서만 보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과 발신프로필은 처음 한 번만 준비하면 되고, 이후에는 메시지 종류마다 템플릿을 등록하고 심사를 받으면 돼요.
1단계. 카카오톡 채널 개설과 비즈니스 채널 전환
카카오톡 채널 관리자센터에서 회사 채널을 만들어요. 카카오 비즈니스 가이드에 따르면 알림톡을 쓰려면 채널이 비즈니스 채널로 전환돼 있어야 하고, 홈 공개가 ON이며, 고객센터 연락처가 입력돼 있어야 합니다. 비즈니스 채널 전환에는 사업자 정보 확인이 필요하니 사업자등록증을 미리 준비해두세요.
2단계. 발송 서비스에 발신프로필 등록
발신프로필은 "이 카카오톡 채널 이름으로 알림톡을 보내겠다"고 발송 서비스에 등록하는 절차예요. 사용할 발송 서비스(딜러사 또는 연동 서비스)에 가입한 뒤, 채널 검색용 아이디와 관리자 휴대폰 인증으로 채널을 연결하면 됩니다. 한 번 등록한 발신프로필로 여러 템플릿을 계속 쓸 수 있어요.
3단계. 템플릿 등록과 심사
보낼 메시지의 틀을 템플릿으로 등록하고 심사를 요청해요. 카카오 알림톡 심사 가이드는 심사 요청한 템플릿을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순차 처리한다고 안내합니다. 반려되면 사유를 확인해 고친 뒤 다시 요청하면 되니, 오픈 일정이 있다면 여유 있게 등록해두는 게 좋아요.
4단계. 발송, 실패하면 문자로 대체
승인된 템플릿에 고객 이름·주문번호 같은 값을 채워 발송해요. 받는 사람이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 등의 이유로 알림톡이 전달되지 않으면, 미리 설정해둔 문자(SMS·LMS)로 자동 대체발송할 수 있습니다. 대체발송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알림톡 템플릿 만드는 법과 작성 규칙
템플릿은 고정 문구와 변수로 이루어져요. 예를 들어 주문 완료 안내라면 아래처럼 작성하고, #{ } 안의 값만 발송할 때마다 바꿔 넣습니다.
[주문 완료 안내]
#{고객명}님,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었습니다.
▶ 주문번호: #{주문번호}
▶ 결제금액: #{결제금액}원
상품이 출발하면 다시 알려드릴게요.
템플릿은 메시지 유형과 강조 방식을 골라 구성해요. 센드온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 선택지 | 설명 |
|---|---|---|
메시지 유형 | 기본형 · 부가정보형 · 채널추가형 · 복합형 | 기본형은 본문만, 부가정보형은 하단에 고정 안내 추가, 채널추가형은 채널 추가 버튼 포함, 복합형은 둘 다 |
강조 표기 | 없음 · 텍스트 강조 · 이미지 | 핵심 정보(예: 결제금액)를 제목처럼 크게 보여주거나 상단에 이미지를 넣음 |
본문 | 최대 1,000자 | 기본형 기준, 한글·영문 구분 없이 글자 수로 계산 |
버튼 | 최대 5개 | 웹 링크, 앱 링크, 배송 조회 등 |
심사에서 자주 반려되는 건 변수 사용 방식이에요. 카카오 심사 가이드에 따르면 변수가 40개를 넘거나, 본문이 변수로만 이루어져 있거나, 버튼 이름에 변수를 넣으면 반려됩니다. 또 모든 변수에는 실제로 어떤 값이 들어가는지 보여주는 예시 텍스트를 함께 적어야 해요. 심사자는 예시를 보고 이 메시지가 정보성인지 판단하기 때문에, 예시를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승인이 빨라집니다.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는 내용, 반려되는 내용
알림톡 심사의 기준은 정보통신망법상 영리목적 광고성 정보의 예외, 즉 정보성 메시지인가예요. 고객이 직접 요청했거나, 이미 맺은 거래·계약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라면 보낼 수 있습니다. 카카오 심사 가이드는 견적서처럼 수신자가 요청한 정보, 계약 이행 정보, 상품 설명서·보증·변경사항·보안 업데이트 안내 등을 정보성으로 봅니다.
반대로 메시지의 전부 또는 일부에 광고성 내용이 들어가면 발송할 수 없어요. 주문 안내 끝에 "지금 앱 설치하면 3천 원 할인" 한 줄만 붙여도 광고로 봅니다. 쿠폰도 조심해야 해요. 고객이 직접 받은 쿠폰의 발급·소멸 안내는 정보성이지만, 동의 없이 일괄 지급한 쿠폰을 안내하는 건 광고로 분류돼요.
광고성 정보 전송 기준 전반은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할인·이벤트처럼 광고가 목적이라면 알림톡이 아니라 문자(광고 표기·수신거부 안내 필수)나 브랜드 메시지를 써야 해요.
알림톡 단가, 문자로 보낼 때와 비교하면
알림톡은 1,000자 안에서 길이와 상관없이 같은 요금이에요. 반면 문자는 90byte(한글 약 45자)를 넘는 순간 LMS로 바뀌어 요금이 3배 넘게 뛰죠. 주문·배송 안내처럼 주문번호, 금액, 링크가 들어가는 메시지는 대부분 90byte를 넘기 때문에 알림톡으로 보낼 때 차이가 커집니다.
한 달에 주문 안내를 1만 건 보내는 쇼핑몰을 예로 계산해볼게요(센드온 요금, 부가세 별도).
발송 방식 | 계산 | 월 비용 |
|---|---|---|
전량 LMS 문자 | 10,000건 × 24.5원 | 245,000원 |
전량 알림톡(실패 0%) | 10,000건 × 6.4원 | 64,000원 |
알림톡 + 실패 5% LMS 대체발송 | 9,500건 × 6.4원 + 500건 × 24.5원 | 73,050원 |
실패분을 문자로 대체발송하더라도 전량 LMS 대비 비용이 약 70% 줄어요. 문자 기본가(LMS 32.4원)로 비교하면 차이는 더 커집니다. 센드온은 전달에 성공한 메시지에만 요금이 차감되고, 실패한 건은 100% 환급돼요.
알림톡 발송 실패와 대체발송
알림톡은 카카오톡으로만 전달되기 때문에, 받는 사람이 카카오톡을 쓰지 않거나 오랫동안 접속하지 않았거나 해당 채널을 차단한 경우에는 도착하지 않아요. 이럴 때를 대비하는 기능이 대체발송입니다. 알림톡이 실패한 번호로만 문자가 자동으로 나가서, 고객은 어느 쪽으로든 안내를 받게 돼요.
대체 채널 — SMS(90byte), LMS(2,000byte, 제목 포함), MMS(이미지 최대 3장) 중에서 선택해요.
문구 — 알림톡 템플릿 내용을 그대로 쓰거나, 문자에 맞게 따로 작성할 수 있어요. 알림톡 버튼은 문자에 들어가지 않으니 링크를 본문에 넣어두세요.
발신번호 — 대체 문자는 사전 등록·승인된 발신번호로 나가요.
요금 — 대체발송된 건은 알림톡과 별도로 문자 요금이 차감돼요.
센드온의 대체발송 설정 방법은 센드온 개발자 문서의 카카오 메시지 대체발송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문자 발송 자체가 처음이라면 문자 보내기 방법 총정리를 먼저 보셔도 좋습니다.
광고를 보내고 싶다면 브랜드 메시지
예전에는 채널 친구에게 광고를 보낼 때 친구톡을 썼지만, 친구톡은 2025년 12월 31일에 종료되고 브랜드 메시지로 바뀌었어요. 브랜드 메시지는 채널 친구뿐 아니라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이라면 채널 친구가 아니어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센드온 기준 요금은 채널 친구 18원, 비친구 25원이에요.
정리하면 역할 분담은 간단합니다. 주문·예약·배송처럼 꼭 알려야 하는 안내는 알림톡, 할인·신상품·이벤트 소식은 브랜드 메시지나 광고 문자로 보내요. 여러 고객에게 같은 공지를 한꺼번에 보내는 방법은 단체문자 보내는 방법 총정리에서 다뤘습니다.
센드온으로 카카오 알림톡 보내기
센드온은 카카오 알림톡과 브랜드 메시지, SMS·LMS·MMS, RCS를 한 곳에서 보내는 메시지 발송 서비스예요. 알림톡을 보내고 실패한 건을 문자로 대체발송하는 흐름을 한 화면, 한 API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센드온 회원가입 —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가입해요.
카카오톡 채널 연결 — 비즈니스 채널을 발신프로필로 등록해요.
템플릿 등록·심사 요청 — 유형과 버튼을 고르고 예시 텍스트까지 채워 제출해요.
발신번호 등록 — 대체발송용 문자 발신번호를 인증해 등록해요.
발송 — 콘솔에서 엑셀 명단으로 보내거나, API로 주문·예약 이벤트에 맞춰 자동 발송해요.
요금은 알림톡 건당 6.4원, 대체발송 문자는 가입 후 90일 동안 SMS 7.4원·LMS 24.5원이 적용되고, 실패한 건은 차감되지 않아요.
카카오 알림톡, 자주 묻는 질문
채널을 친구 추가하지 않은 사람도 알림톡을 받나요?
네, 받아요. 알림톡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지 않은 이용자에게도 보낼 수 있는 정보성 메시지예요. 휴대폰 번호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채널 친구 여부와 관계없이 도착합니다. 다만 받는 사람이 해당 채널을 차단했다면 전달되지 않아요.
알림톡 템플릿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카카오 알림톡 심사 가이드 기준으로 심사 요청한 템플릿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순차 처리돼요. 반려되면 사유를 확인해 수정한 뒤 다시 요청해야 하므로, 신규 서비스 오픈이나 이벤트 일정이 있다면 최소 일주일 전에는 템플릿을 등록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알림톡에 할인 쿠폰 안내를 넣어도 되나요?
경우에 따라 달라요. 고객이 직접 다운로드하거나 신청해서 받은 쿠폰의 발급·소멸 안내는 정보성으로 인정돼요. 하지만 고객 동의 없이 일괄 지급한 쿠폰을 알리거나, 쿠폰을 미끼로 앱 설치나 개인정보 등록을 유도하는 문구는 광고로 보고 반려됩니다.
알림톡 발송에 실패하면 요금이 나가나요?
센드온에서는 전달에 성공한 메시지에만 요금이 차감되고 실패한 건은 100% 환급돼요. 다만 대체발송을 설정해두었다면 실패한 건이 문자로 다시 나가므로, 그 문자 요금(SMS 7.4원, LMS 24.5원부터)은 별도로 차감됩니다.
알림톡은 밤늦게 보내도 되나요?
알림톡은 정보성 메시지라서, 정보통신망법이 광고성 정보에 두는 오후 9시~다음 날 오전 8시 전송 제한과는 성격이 달라요. 새벽 주문의 결제 완료 안내처럼 거래 직후 바로 필요한 안내라면 시간과 관계없이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급하지 않은 안내라면 고객 입장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보내는 편이 좋아요.
카카오 알림톡은 정보성 안내를 가장 저렴하고 믿을 수 있게 전달하는 방법이에요. 채널 전환과 템플릿 심사라는 준비 과정이 있지만, 한 번 세팅해두면 긴 안내도 건당 6.4원에 보내고 실패한 건은 문자로 자동으로 메울 수 있습니다.
꼭 알려야 하는 안내 → 알림톡(+문자 대체발송). 알리고 싶은 홍보 → 브랜드 메시지·광고 문자.
주문·예약·배송 안내를 알림톡으로 바꿔보고 싶다면 센드온에서 무료로 시작해보세요. 가입 후 카카오톡 채널만 연결하면 첫 템플릿을 바로 등록할 수 있어요. 🚀